gallery biim

작품을 만들면서 머릿속에 그려놓은 공간 속의 도자와
그것을 끄집어 내 부피감을 부여한 완성된 작품의 도자들은
실제 공간에 놓여 질 때
그 도자 하나하나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.
공간이 품고 있는 다양한 느낌이
도자기와 만나 다른 언어로 이야기 하고
적절한 공간의 배치는
작품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주며
다른 공간으로의 여정을 기다림과 설렘으로
보는 이와 함께 한다. (- 이기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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